출처 : 무등일보 https://m.mdilbo.com/detail/G3XMjU/736385 서영대학교는 최근 한국어 어학연수과정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함평 겨울밤 빛축제'를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영대 국제교육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야간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대형 조형물과 연출·전시물, 버스킹공연, 야광 페이스페인팅 체험, 다양한 먹거리,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 사진 찍기 등을 통해 한국 유학생활의 추억을 쌓았다. 주승완 서영대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에게 크리스마스 시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의미일 수 있다"며 "이번 지역문화축제 방문을 통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영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조기적응을 위해 공항인솔서비스, 한국음식체험, 켈리그라피체험, 새해맞이행사, 범죄예방및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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