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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우리 학과에서는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UP!~ 스킬 UP!~ 실전모의면접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채용 과정을 그대로 반영한 실전형 모의면접으로, 학생들은 본인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각종 증빙서류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참여했습니다.
현재 임상병리사 채용 면접 경험이 풍부하신 인하대병원 채희영 (현)인천시 임상병리사회장) 면접관님 ,가천대 길병원 김한규 (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회장) 면접관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승옥 기능팀장님, 황성준(전) 인천시 임상병리사회장) 면접관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3학년 학생들은 조별로 면접에 참여했으며, 면접의 기본 자세와 응대 매너, 질의응답 태도, 자신감 있는 표현법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출한 서류에 대해서도 피드백이 이루어져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해 모의 면접을 마무리하며 진행된 총평 시간에 네 분의 면접관님들은 이번 모의면접에 임한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와 철저한 준비를 높이 평가해주셨습니다. 특히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자신감’이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면접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친한 친구, 편한 선배부터 시작해서, 점차 낯설거나 어려운 사람들 앞에서도 말하는 연습을 반복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 면접 스킬을 키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취업처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기본이 되는 성적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AI 기반 면접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별도로 AI 면접 대비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번 모의면접은 학생들이 자신의 취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지한 자세로 임해준 3학년 학생 모두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 경험이 향후 실전 면접에서도 큰 자신감과 실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아끼지 않으신 네 분의 면접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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